빚 500억원이라는 총액만으로 내년의 위기를 알 수는 없습니다.

핵심만기별 원금, 보유현금, 영업현금, 약정 한도, 새 금리를 한 표에 놓아야 합니다.

내년 180억원이 돌아오는 회사. 가상의 물류회사는 총차입금 500억원, 현금 60억원을 갖고 있습니다. 이 중 1년 안에 만기인 원금이 180억원이고 내년 예상 자유현금흐름은 50억원입니다.

60+50-180=-70억원이므로 다른 자산 매각이나 약정대출이 없다면 최소 70억원을 새로 빌려야 합니다. 기존 평균금리 3%가 새 차환 때 7%가 되면 180억원 부분의 연 이자만 약 7억2천만원 늘어납니다.

판단표에는 만기 부족분 70억원, 미사용 확약한도, 담보 조건, 이자보상배율을 적습니다. “현금이 있다”보다 그 현금의 사용 제한도 확인합니다.

반례는 만기 10년 고정금리 부채로 장기 자산을 산 회사입니다. 총부채가 커도 당장 차환할 돈이 적으면 단기 유동성 위험은 낮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1.5배 아래로 내려가거나 대출약정 위반 가능성이 생기면 단순 차환 계산을 멈추고 지급능력 문제로 봅니다.

부채 기사의 결론은 총액의 크기가 아니라 언제, 얼마를, 무슨 금리로 다시 마련해야 하는지입니다.

  1. 만기 집중
  2. 차환 필요
  3. 금리 상승
  4. 현금 고갈
  5. 채무불이행
만기 집중은 차환 실패를 생존 위험으로 키운다

확인 질문

  • 12개월 만기액을 확인했는가?
  • 현금과 자유현금으로 부족분을 계산했는가?
  • 새 금리의 이자 증가액을 구했는가?
  • 약정 위반 시 지급능력 문제로 전환했는가?

확인일: 2026-07-30. 교육 목적의 일반 설명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회계 처리와 공시는 해당 기업의 최신 보고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