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뒤 원금과 이자를 합쳐 103만 원을 주는 채권이 있습니다. 시장수익률이 3%면 현재가격은 103÷1.03=100만 원입니다. 새 채권 수익률이 5%로 오르면 기존 채권의 공정가격은 103÷1.05=약 98만1천 원으로 1.9% 내려갑니다.

핵심지급액 103만 원은 변하지 않았지만 새 구매자는 98만1천 원에 사야 만기 수익률 5%를 얻습니다. 금리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이는 핵심입니다.

긴 채권은 먼 돈이 더 많이 깎입니다. 5년 뒤 100만 원을 받는 무이표채 가격은 수익률 3%에서 약 86만3천 원, 5%에서 약 78만4천 원으로 9.2% 줄어듭니다. 같은 2%포인트 상승에도 1년 채권보다 손실률이 큽니다.

반례는 만기까지 보유해 약속된 지급을 받고 중간에 팔지 않는 경우입니다. 발행자가 갚는다는 전제에서는 평가가격 하락이 곧 확정손실은 아닙니다. 다만 펀드는 만기가 없고 환매가 있어 같은 설명을 그대로 적용할 수 없습니다.

신용위험이면 시소만 보지 않습니다. 사례의 산출물은 1년물 -1.9%, 5년 무이표채 -9.2%입니다. 결정은 금리 상승 가능성이 큰데 2년 안에 쓸 돈이라면 장기채 가격위험을 피하는 것입니다.

발행자의 상환 능력이 나빠져 수익률이 오른 경우에는 무위험금리 변화와 신용스프레드를 분리하지 못하면 계산을 중단합니다. 가격-금리 시소는 현금흐름이 확정되고 신용조건이 같을 때 가장 깨끗하게 작동합니다.

고정 이자 채권 가격 현재 수익률
  • 시장 금리
고정 현금흐름의 가격이 내려야 새 금리와 수익률이 맞는다

확인 질문

  • 약속된 현금흐름을 새 수익률로 할인했는가?
  • 만기 길이에 따른 가격 민감도를 비교했는가?
  • 금리위험과 신용위험을 분리했는가?

검증 기준일: 2026-07-30. 거래 규칙과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거래소·금융감독기관·상품 설명서의 최신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