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국채가 3%, 회사채가 8%라면 신용스프레드는 5%포인트입니다. 회사채 1천만 원의 1년 부도확률을 4%, 부도 때 원금 회수율을 40%로 가정하면 기대신용손실은 1천만×4%×60%=24만 원, 원금의 2.4%입니다.

핵심국채보다 더 받는 표면이자 약 50만 원 가운데 기대손실 24만 원과 유동성·불확실성 보상을 빼야 합니다. 8%라는 쿠폰만으로 3%보다 5% 이득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등급이 같아도 만기와 담보가 다릅니다. 담보가 있어 회수율이 80%라면 같은 부도확률의 기대손실은 8만 원으로 줄어드는 반례가 됩니다. 반대로 5년 동안 위험이 누적되는 채권을 1년 확률로 단순 계산하면 손실을 작게 봅니다.

신용등급은 출발점일 뿐 재무제표, 만기, 선순위 여부, 담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장가격 급락으로 수익률이 높아졌다면 최신 공시 없이 과거 등급을 믿지 않습니다.

보상이 손실보다 충분할 때만 남깁니다. 사례의 산출물은 스프레드 5%포인트, 기대손실 2.4%, 남는 보상 2.6%포인트입니다. 거래비용과 유동성 위험을 1%포인트로 보면 여유는 1.6%포인트입니다.

부도확률·회수율의 근거가 없거나 1년 내 차환액이 현금을 넘으면 계산을 중단하고 제외합니다. 신용위험 판단은 높은 이자를 발견하는 일이 아니라 그 이자가 예상손실과 불확실성을 충분히 넘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1. 국채 기준금리
  2. 부도 위험
  3. 유동성 보상
  4. 회사채 금리
회사채 금리는 무위험 금리에 신용·유동성 보상을 얹는다

확인 질문

  • 국채 대비 신용스프레드를 계산했는가?
  • 부도확률과 회수율로 기대손실을 구했는가?
  • 만기·담보·선순위를 확인했는가?

검증 기준일: 2026-07-30. 거래 규칙과 제도는 바뀔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전 거래소·금융감독기관·상품 설명서의 최신 내용을 확인합니다. 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