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자영업자에게 1천만원을 빌려주며 계좌 잔액을 1천만원 늘렸다고 해 봅시다. 은행 장부에는 대출자산 1천만원과 고객예금 부채 1천만원이 동시에 생깁니다.
핵심현대 은행 대출은 기존 지폐를 그대로 옮기는 것만이 아니라 대출과 예금을 같은 금액으로 만들어 통화성 예금을 늘립니다.
대차대조표의 양쪽이 함께 커집니다. 대출 승인→은행의 대출자산 +1천만원→차주의 예금 +1천만원→차주가 공급자에게 송금→은행 간 지급결제로 이어집니다. 예금은 결제에 쓰이므로 경제 안의 넓은 의미의 돈이 늘어납니다.
- 대출 승인
- 예금 생성
- 지출·이체
- 대출 상환
현금 보유액의 단순 배수는 아닙니다. 은행은 대출 뒤 다른 은행으로 나갈 지급에 대비해 준비자산과 자금조달을 관리합니다. 자본비율, 예상 손실, 담보, 금리, 수익성을 따져 대출 여부를 정합니다. “예금 1천만원을 받아 그중 일부만 빌려준다”는 설명만으로 실제 창출 과정을 다 담기 어렵습니다.
상환하면 돈이 줄어드는 반대 사례. 차주가 예금 200만원으로 원금을 갚으면 은행의 대출자산과 예금부채가 각각 200만원 줄어듭니다. 새 대출 1천만원이 있어도 같은 기간 기존 원금 상환이 1천만원보다 크면 전체 예금통화는 오히려 감소할 수 있습니다.
대출 약정과 실제 통화를 섞으면 멈춥니다. 아직 인출하지 않은 한도, 부실채권 매각, 중앙은행의 본원통화 공급을 모두 같은 대출 창출로 보지 않습니다. 은행 장부와 결제 흐름을 확인해야 합니다. 결론은 대출 때 예금이 생기지만 건전성과 결제 제약이 그 규모를 제한한다는 것입니다.
확인 질문
- 대출자산과 예금부채가 동시에 기록됐는가?
- 원금 상환과 신규 대출을 순액으로 봤는가?
- 자본·유동성·신용 제약을 확인했는가?
확인일: 2026-07-30. 제도, 세율, 거래 규칙, 금리 수준은 바뀔 수 있어 적용 전 최신 공개 자료를 확인합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