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가 20% 늘었다고 기존 주주의 가치가 반드시 20%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완전희석 주식수와 조달 후 기업가치를 각각 계산해 주당 몫의 변화를 비교합니다.

100만 주 회사가 25만 주를 새로 발행할 때. 가상의 회사가 기존 100만 주, 기업가치 100억원이라면 한 주 가치는 1만원입니다. 새 주식 25만 주를 8천원에 발행해 20억원을 조달한다고 합시다.

신주가 전체 125만 주 중 차지하는 비율은 20%이고, 기존 주식 기준 증가율은 25%입니다. 조달 직후 다른 변화가 없고 현금 20억원을 온전히 가치로 인정하면 기업가치는 120억원, 주당 가치는 9천600원입니다.

즉 단순 주식수만 보면 20% 희석처럼 보이지만 이 가정의 주당가치 감소는 4%입니다. 다만 발행비용과 할인, 자금의 손실 가능성을 반영하면 더 낮아질 수 있습니다.

반례는 20억원 투자로 매년 높은 현금을 버는 사업을 만든 경우입니다. 시간이 지나 주당가치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적자를 메우려고 같은 증자를 반복하거나 전환사채·주식보상까지 숨겨져 있으면 현재 주식수만으로 계산을 멈추고 완전희석 기준으로 바꿉니다.

유상증자의 결론은 “신주는 악재”가 아니라 얼마에 발행해 어디에 쓰고, 그 돈이 늘어난 주식 수보다 빠르게 가치를 만드는가입니다.

기업가치 발행주식 수 주당 몫
같은 가치를 더 많은 주식이 나누면 몫이 준다

확인 질문

  • 기존·신규·완전희석 주식수를 구분했는가?
  • 조달 현금을 기업가치에 반영했는가?
  • 전환증권과 주식보상을 포함했는가?
  • 반복 적자 보전이면 성장 가정을 중단했는가?

확인일: 2026-07-30. 교육 목적의 일반 설명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권유가 아닙니다. 회계 처리와 공시는 해당 기업의 최신 보고서에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