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이 열리기 전 가게 앞에 사람들이 모이면 먼저 온 순서만으로 가격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모두의 주문을 모아 하나의 균형 가격을 찾는 과정이 필요한데, 동시호가가 바로 그 방식입니다.

핵심동시호가는 일정 시간 주문을 모아 거래가 가장 많이 이뤄질 단일 가격을 찾는 방식이라, 그 사이 뜨는 예상가는 주문이 바뀌면 마지막까지 달라집니다.

실시간 체결과 다른 방식. 평소 장중에는 주문이 들어오는 대로 맞는 상대와 바로 체결됩니다. 하지만 장 시작과 마감 무렵에는 일정 시간 주문을 모았다가 한 번에 처리합니다.

이렇게 모은 주문 중 거래가 가장 많이 성립할 수 있는 하나의 가격을 찾아 그 값으로 한꺼번에 체결합니다. 순간의 선착순이 아니라 균형점을 찾는 과정입니다.

  1. 주문 모으기
  2. 단일가격 탐색
  3. 최대 체결량
  4. 시가·종가 결정
동시호가는 가장 많이 체결되는 한 가격을 찾는다

예상체결가는 중간 계산일 뿐. 동시호가 동안 화면에 뜨는 예상체결가는 지금까지 모인 주문으로 계산한 임시 값입니다. 확정된 가격이 아니라 중간 집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주문이 새로 들어오거나 취소되면 예상가는 계속 바뀝니다. 마지막 순간에 큰 주문이 들어오면 값이 확 움직이기도 합니다.

예상가를 확정처럼 보지 않기. 동시호가 예상가를 확정 가격처럼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체결 직전까지 주문 취소와 추가로 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가나 종가가 예상과 다르게 나와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동시호가는 마지막에 모인 주문 전체로 균형 가격을 다시 계산한 결과입니다.

확인 질문

  • 동시호가가 실시간 체결과 어떻게 다른지 이해했는가?
  • 예상체결가가 확정이 아니라 중간 집계임을 짚었는가?
  • 마지막 주문 변화로 가격이 바뀔 수 있음을 고려했는가?
  • 시가·종가가 예상과 달라도 이상하지 않은 이유를 이해했는가?

확인일: 2026-07-17. 이 글은 경제 원리 학습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제도, 세금, 거래 규칙, 시장 데이터는 바뀔 수 있어 적용할 때는 읽는 시점의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