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험 점수와 다음 시험 예상 점수는 모두 참고가 되지만 같은 숫자가 아닙니다. 기업 이익도 이미 벌어들인 이익과 앞으로 벌 것으로 예상되는 이익을 나눠 봐야 합니다.
핵심EPS는 이미 낸 실적이고 예상 EPS는 업황과 비용 가정에 따라 계속 바뀌는 추정치라, PER을 볼 때 둘을 섞으면 밸류에이션 판단이 흔들립니다.
이미 번 이익과 벌 이익. EPS는 주당순이익으로, 회사가 낸 이익을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이미 지나간 기간의 성적표에 가깝습니다.
예상 EPS는 애널리스트나 시장이 앞으로의 실적을 추정한 숫자입니다. 업황과 비용 가정에 따라 계속 바뀌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값입니다.
- 과거 순이익
- 실적 EPS
- 예상 이익
- 선행 EPS
PER이 흔들리는 자리. PER은 주가를 EPS로 나눈 지표인데, 여기에 과거 EPS를 넣느냐 예상 EPS를 넣느냐에 따라 값이 크게 달라집니다. 같은 주가라도 기준이 다르면 비싸 보이거나 싸 보입니다.
그래서 과거 EPS 기준 PER과 예상 EPS 기준 PER을 섞어 비교하면 판단이 어긋납니다. 어느 이익을 기준으로 삼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낮은 PER의 함정. 이익이 줄어드는 회사의 낮은 PER은 싸다는 신호가 아닐 수 있습니다. 앞으로 EPS가 더 줄면, 지금 낮아 보이는 PER도 실제로는 높아지는 셈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ER을 볼 때는 그 이익이 유지될지, 예상 EPS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숫자 하나가 아니라 이익의 방향이 핵심입니다.
확인 질문
- EPS와 예상 EPS를 과거 실적과 추정치로 구분했는가?
- PER에 어떤 EPS를 넣었는지 확인했는가?
- 과거 기준과 예상 기준 PER을 섞어 비교하지 않았는가?
- 낮은 PER이 이익 감소 때문인지 살폈는가?
확인일: 2026-07-17. 이 글은 경제 원리 학습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 제도, 세금, 거래 규칙, 시장 데이터는 바뀔 수 있어 적용할 때는 읽는 시점의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Bookclip Econ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