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사가 공모가 2만 원, 상장 후 주식 5천만 주라면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 원입니다. 상장일 유통 가능 주식이 2천만 주면 유통비율은 40%, 금액은 4천억 원입니다. 기관 배정 1천만 주 중 의무보유가 20%라면 800만 주는 잠기지 않아 유통 계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핵심경쟁률이 높아도 4천억 원의 잠재 매물을 받아낼 수요가 필요한 구조입니다. “유통비율 20%”라는 홍보 숫자와 보호예수 없는 기존주주 물량을 합친 실제 40%가 다르면 후자를 사용합니다.
공모가의 이익 기대를 비교합니다. D사의 다음 해 예상 순이익이 500억 원이면 선행 PER은 20배입니다. 성장률이 비슷한 상장 비교기업이 14배라면 공모가에는 약 43% 높은 배수가 붙었습니다. 이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매출 성장이나 마진 우위가 숫자로 있어야 합니다.
반례는 비교기업에 없는 특허와 장기계약으로 D사의 이익이 2년간 두 배가 되는 경우입니다. 이때 현재 20배만으로 비싸다고 단정하지 않지만 계약의 취소 조건과 고객 집중도를 봅니다.
제외 기준을 청약 전에 고정합니다. 사례의 산출물은 시총 1조 원, 유통금액 4천억 원, 선행 PER 20배, 비교기업 대비 43% 프리미엄입니다. 유통금액이 최근 유사 IPO 하루 거래대금의 두 배를 넘고 프리미엄 근거가 없다면 청약에서 제외합니다.
의무보유 기간별 수량이나 기존주주 매도 가능 물량을 찾지 못하면 계산을 멈춥니다. 공모주 판단은 상장 첫날 가격을 맞히는 일이 아니라 내가 지불할 기대와 당일 풀릴 공급을 미리 수치화하는 일입니다.
- 공모 가치
- 신주·구주
- 의무보유
- 유통 물량
- 수요예측
읽으며 살펴볼 것
- 상장 후 총주식 수로 시가총액을 계산했는가
- 기존주주를 포함한 실제 유통 가능 물량을 셌는가
- 비교기업 대비 공모가 프리미엄의 근거가 있는가
확인일: 2026-07-15. 제도, 세율, 거래 규칙, 금리 수준은 바뀔 수 있어 적용할 때는 읽는 시점의 최신 공식 자료를 확인해야 합니다. 경제북클립의 글과 이미지는 무단 복제, 전재, 재배포, 자동 수집, 2차 가공 후 배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